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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시-대전고용청, 청년 쉬었음 해결에‘맞손’

청년도전성장직장적응 지원사업 발대식을 통해 취업지원 협력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유성구 온천로 92)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재로 청년도전ž성장ž직장적응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동구, 서구 담당 국장, 사업별 운영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청년층‘쉬었음’상태 예방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3개 사업, 총 3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3,72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 지원,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위한 지원을 세심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고용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청년‘쉬었음’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사업 주체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면서 청년세대의 도전과 성장, 자립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영동소방서,“주택 화재 초기진압”이준혁씨 표창패 수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영동소방서는 1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이준혁(남, 43세)씨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진압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화재 피해 저감에 큰 공을 세운 영동우체국 소속 이준혁 집배원이다. 이준혁씨는 지난 3월 25일 오후 15시경 용산면 법화리 일대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해당 주택으로 뛰어갔다. 이씨는 주택 화목보일러실 주변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소화기와 수도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인명 대피를 위해 주택 내부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다행히 주인 부부는 화재 발생 30여 분 전에 외출하여 주택 내부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완전 진압되어 정미기와 주택 지붕 일부부만 소실 되어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인일데 많은 격려와 응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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