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의 도입을 위해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지원 TF를 구성하고 4월 17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체전담인력제란 조리원의 병가 등 휴가 사용 시 대체인력의 신속한 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교육청에서 대체전담조리원을 채용하여 학교 또는 지원청 등에 배치하고 학교에서 대체전담 인력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학교의 조리원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대체전담인력제 도입을 위해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 영양교사, 조리원, 노조 등으로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지원 TF를 구성했고, 학교 현장 등의 의견 수렴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본격 추진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조리원의 원활한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공조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더금영이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 신사옥을 조성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성이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기업 집적에 기여하며, 전략산업 중심지로서의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 준공식은 4월 18일 오후 3시 30분, 유성구 가정북로 167 현지에서 개최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더금영 최승호 대표, 일본 세이부기켄 쿠마 후미오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및 사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더금영은 2007년 설립된 지역 기반 기업으로, 클린룸 및 드라이룸 공조 시스템 설계·제작에 특화되어 있다. 2013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헝가리, 폴란드, 미국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 실적은 2022년 1,394억 원, 2023년 1,739억 원, 2024년 2,630억 원에 이르며, 2023년에는 8,750만 달러 수출을 기록해 ‘3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양명환 의원이 장애인을 위한 실내형 운동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감사패를 전달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은 양명환 의원이 지역 내 장애인 관련 현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복지시설의 운영 지원은 물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자리에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권리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형신 의원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수여했다.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뜻깊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 자원봉사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송촌동 자원봉사회가 커피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희 송촌동 자원봉사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힘든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송촌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재민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촌동 자원봉사회는 2018년도에 출범해 송촌동뿐만 아니라 대덕구 내 각종 행사에서 커피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대덕구 시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지역 경로당 15곳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7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덕암동 경로당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주 덕암동 분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해 주셨다”라며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지역 경로당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주민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한 대덕구 덕암동 경로당 15곳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공동체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8일 오전 최근 조리원 쟁의행위로 인해 일부 학교급식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 학교장 및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공무원노동조합과 대전교사노조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채정일, 이윤경 두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우리 지역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로 D여고와 K중의 학교급식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유례없는 교육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교육현장의 피해와 어려움을 전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학교급식 위기 대응체계 강화 등을 통해 학교급식이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교육위원장인 이금선 의원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학생의 건강와 안전은 다른 무엇과 타협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학교급식의 정상화를 위한 상호 의견 조정과 제도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의견 조율을 위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하겠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과 관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는 우수과학교사 5명, 과학기술진흥유공자 1명과 함께 대전시교육감 표창으로는 학생 과학탐구활동 지도 및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한 국립중앙과학관,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금강유역환경청,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 11명, 과학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회덕초등학교, 유성중학교, 대덕고등학교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0일 대동천을 시작으로 우송대 서캠퍼스 운동장과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전보건대 운동장을 순회하며 총 6회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2025년 동구동런(RUN)’이 힘차게 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동구동런(RUN)은 기존 참여기관인 우송대학교(바이오헬스사업단)에 더해 대전보건대학교(RISE사업단)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관학 협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주행 코스와 운영프로그램 또한 다양해졌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동천과 우송대·대전보건대 운동장 등에서 총 40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동구동런’ 검색을 통해 하면 된다. 일정 확인 후,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천동초(5월) ▲산내초(6월) ▲가양초(9월) ▲성남초(11월) 등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구동런’을 운영하고, 대청호반길을 달리는 특별이벤트 ‘대청호 트레일러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주법을 배우고, 우송대 바이오헬스산업단의 러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체 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된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동구청 인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5월 중 생산·유통·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제도”라며 “기부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이 선정되길 기대하며, 관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5월 5일을 앞두고, 18일 관내 전통사찰인 천장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연등 설치와 행사 준비로 사찰 내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연등 설치 상태,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통사찰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사찰 대상으로 연등 설치 시 안전조치, 전기시설 관리, 소화기 비치 등 부처님오신날 대비 특별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아산시새마을회장),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관광경영학과)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 임산물인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 규모는 개소별 총사업비 기준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총 25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2026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업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韓商)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동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4.17~20)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 ➊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➋민생회복지원, ➌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➊ 美 관세 조치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통상리스크 대응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 美 관세 품목업종 영위 또는 對美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