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2일 대전시청을 찾아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과 직원은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오은규 의장은“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2일 대전시청을 찾아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과 직원은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오은규 의장은“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나만의 나전칠기 미니 호족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첫 번째 '산책 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무형문화유산 칠화 이수자 김정은 작가와 초가공방 대표 서문 작가로부터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미니 호족반(소반) 만들기 등 전통 공예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15명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6만 원(총 14만원 중 8만 원 재단 부담, 6만원 자부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산책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공예 관련 공모사업 준비 등을 통해‘공예 문화도시 제천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은 17일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및 소속 여성단체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신년을 맞아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와 협의회의 단결, 화합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2025년 한해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헀다. 김춘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사님들과 소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취임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올 한 해 동안 소통, 화합, 발전의 키워드로 지역 내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오고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화혈색소 6.1% 이상인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한『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체 4기로 운영하며 1기수당 25명씩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사전 기초검사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하루 2회 혈당검사(공복, 식후혈당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 등 물품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당뇨병 질환 관련 교육과 당뇨식이 조리 체험 등 영양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여 효과적인 당뇨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2차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으로 환자 조기발견 및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 예방을 돕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는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약 6,000여 농가가 농가당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상의 이유로 5~6월 구매한 영농자재에 한하여 지원했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농자재 집중 구매 기간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설정하여,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시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 경작면적 1,000㎡ 이상의 농업인이며,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소형농기계, 농업용 면세유 등이다. 단, 타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금지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자재 구매 영수증(제천시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 및 지역농협에서 구매)을 첨부하여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bs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총 2조 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최소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화상병 손실보상금의 20%를 감액해서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후 가위, 절단기, 장갑 등 농작업 도구 소독 방법과 약제 살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남기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영상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미이수 시 해당 농가는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이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는 가족 심리극 ‘가족 공감 캠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역할극을 체험하며 가족 구성원의 문제를 행동으로 표현해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문제 탐색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가족 심리극은 최근 JTBC ‘이혼 숙려 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심리극 전문가인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진행되며 총 16가족을 모집한다.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은 누구나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29조에 근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진천군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상담 등 센터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체계적인 준비로 일류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은 스포츠 인프라 확대, 생활체육 환경 강화, 지역 기반 활용 등 다양한 스포츠 산업 전략과 정책사업을 군정에 접목해 가고 있다. 지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민체전 종합우승의 성과는 군의 판단과 투자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해 준 바 있다. 이렇듯 군은 체육 분야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급속히 증가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고 스포츠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한 진천군-우석대-진천군체육회 3자 간 상생발전업무협약이 대표적이다. 지역 스포츠 생태계와 연계한 체육·교육·산업·환경·인구 분야 공동협력, 대학 스포츠단 교육과 훈련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정부 정책사업 추진 등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체육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가 있는 초평호를 활용해 다양한 수상 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