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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하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 개최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0월 7일부터 8일,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기는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2기는 ‘AI 실전활용!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서 작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숏폼 영상 제작 실습으로 시각적 콘텐츠를 활용한 구정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디지털 기술이 무엇인지 배우는 것을 넘어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하여 정책 기획 및 업무수행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소속 공무원들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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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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