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수)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6.8℃
  • 흐림서울 14.9℃
  • 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1.6℃
  • 구름조금울산 15.2℃
  • 흐림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6.5℃
  • 흐림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20.2℃
  • 흐림강화 10.9℃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6.7℃
  • 구름많음강진군 17.7℃
  • 구름조금경주시 18.1℃
  • 구름조금거제 16.6℃
기상청 제공

사회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2025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생태학교 개강을 알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12회에 걸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연과함께하는 2025 어린이 환경·생태학교가 지난4.5(토)에 드디어 개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 마을방과후 교실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사례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특히 호암생태전시관 주변에 5년생 금강송 소나무 100그루를 식재했으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호암지를 배경으로 자연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생태학교 운영 과정은 주말에 초등학교 과정 25명씩 총 12회에 걸쳐 연인원 3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방법과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고, 목재공방으로 나무를 활용한 목각인형과 연필꽂이 만들기, 호암지 생태공원내 식물·조류·어류를 관찰하고 곤충채집 관찰, 탄소중립 실천 위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수력발전기 만들기, 투호놀이와 윷놀이, 사방치기, 줄넘기, 다트 게임, 손톱에 봉숭아 꽃물들이기 등 전래 놀이도 함께 진행 된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과정에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고,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호암지를 걸으면서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함께 실시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올해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 운동도 계획하고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유치원·어린이 집을 찾아가 페트병, 우유곽,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가정에서 많이 나오는 쓰레기의 분리배출 요령을 설명하는 현장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생태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4월∼5월 과정은 이미 접수마감이 됐고 6월∼9월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월 30일까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가 학교에서 느끼지 못했던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과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이런 과정이 있으면 참여할 생각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진옥”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이 환경·생태 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아이들을 통해 각 가정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더욱 생활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

하면 된다.

아산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운영단체 세미나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운영단체 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생활체육사업 운영 단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나라(기금) 시스템 사용법 ▲도비 정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영단체들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운영단체 세미나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운영단체 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생활체육사업 운영 단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나라(기금) 시스템 사용법 ▲도비 정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영단체들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