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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만남의 날’개최

보조·협력 교사 등 · · · 총 70명 참석 소통과 교류의 시간 가져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고등학교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새롭게 선발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9명은 공인 영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우수 인재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 주관으로 단양에서 진행된 7박 8일간의 사전 연수를 통해 교수법 향상, 한국문화 적응, 역할 이해 및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학교생활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원어민 교사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갖고, 복무 규정 안내, 배치 학교 소개 등을 통해 한국과 대전의 교육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2025년 상반기 재계약 비율이 72.5%를 기록하며 기존 평균 재계약률(약 65%)을 뛰어넘었다. 또한, 2024년 국립국제교육원(EPIK)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육 동영상 공모전에서 대전 지역 원어민 교사들이 전국 최다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어 대전의 우수한 영어교육 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원어민 보조교사를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무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대전교육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학 기간 동안 영어 캠프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영어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실용 영어 교육의 내실을 다지며,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청소년 진로 탐색 돕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6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지난해 해당 교육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보고 올해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초급반과 고급반 각 10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모티콘 캐릭터 그리기(초급반)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초급반) △콘티에 맞게 스케치(고급반) △만화 연출 4~6칸 구성하기(고급반)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꿈꾸는 웹툰 작가’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3~5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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