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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안군가족센터, 지역 아동·청소년 진로 탐색 돕는다!

3~5월 관내 초·중·고생 18명 대상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6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지난해 해당 교육을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보고 올해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웹툰에 관심이 있는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초급반과 고급반 각 10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모티콘 캐릭터 그리기(초급반)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초급반) △콘티에 맞게 스케치(고급반) △만화 연출 4~6칸 구성하기(고급반)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꿈꾸는 웹툰 작가’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3~5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공기업, 하나로 뭉치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COA) 힘찬 출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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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전주] 대한민국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3개 단체로 나뉘어져 있던 지방공기업들이 2025년 4월 1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Korea Regional Public Enterprises Council, KOCOA) 출범식을 통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100여개 지방공기업 CEO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 지방공기업평가원 목영만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한공협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한공협은 그동안 각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했던 지방공기업들이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은 최대 단체인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회장인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광표 회장은 수년간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끈기 있는 설득과 조율을 통해 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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