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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책 읽는 문화로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한다

독서경영 본격 추진…독서 친화환경 조성·조직역량 강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독서 문화를 선도하고 창의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는 ‘독서를 통한 지식 창출과 사회적 소통으로 미래를 만들고 혁신을 만나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이라는 독서경영 비전 아래 ▲책 읽는 독서 친화환경 조성 ▲독서를 통한 조직 역량 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 운동 추진이라는 3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이에 기존에 운영 중인 ▲간부 공무원 추천 도서 릴레이 ‘내 인생 한 권의 책’▲도서관 도서 배송서비스 ‘북켓 배송’▲직장 내 독서 인프라 구축(쉼 도서관, 사내 독서 동호회, 독서 통신교육)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유성구 혁신주니어보드 도서 지원 ▲조직 내 구성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에 독서컨텐츠 접목 ▲자운대 국군의무학교 단체 대출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인증 획득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시범적으로 유성구 민간 위탁기관인 관평도서관 및 전민복합문화센터를 대상으로 독서경영 컨설팅을 지원해 민간단체로까지 독서경영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책 읽는 도시 유성에 걸맞게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독서 문화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봄철 해빙기 안전수칙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가 겨울이 지나고 얼어붙었던 강과 땅이 서서히 녹아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며, 특히 건설현장, 등산로, 하천 주변에서는 낙석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 요소를 조심해야한다.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 기울어짐 확인 ▲운전 시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주변 주의 ▲얼음 낚시, 썰매 등 여가 활동 피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출입 통제 구역 준수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의 두께와 지반상태가 불안정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봄철 해빙기 안전수칙 당부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가 겨울이 지나고 얼어붙었던 강과 땅이 서서히 녹아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해빙기는 기온이 오르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얼었던 땅이 녹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며, 특히 건설현장, 등산로, 하천 주변에서는 낙석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 요소를 조심해야한다.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대,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 기울어짐 확인 ▲운전 시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주변 주의 ▲얼음 낚시, 썰매 등 여가 활동 피하고, 구명조끼 착용 및 출입 통제 구역 준수 등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얼음의 두께와 지반상태가 불안정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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