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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공무원 독서 릴레이로 책 읽는 문화 확산

‘내 인생 한 권의 책’3년째 운영…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책 읽는 문화도시 유성구’ 확립을 위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책을 읽고 추천하는 ‘내 인생 한 권의 책’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내 인생 한 권의 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독서를 통한 학습과 역량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독서 릴레이를 통해 배움과 문화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 주자 3인을 시작으로 내부 행정시스템의 ‘내 인생 한 권의 책’ 게시판에 추천하고 싶은 책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공무원 독서 릴레이는 첫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독서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유성’에 걸맞은 독서 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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