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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유성스포츠클럽과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 관내 학교 운동부의 건강한 육성 환경 조성과 더불어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유성스포츠클럽은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유성종합스포츠센터, 반다비체육센터, 외삼풋살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금년도 1월부터 진잠다목적체육관 수영장의 위탁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 이 수영장에는 대전 서부 관내 10개교 17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이 최근 몇 년간 위탁 운영 기관 변경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훈련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스포츠클럽, 생존수영, 늘봄학교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가능해져 관내 학교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유성스포츠클럽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의 폭을 넓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충북도, ‘장애인 일하는 밥퍼’ 따뜻한 열기, 북부권으로 확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회관에서 3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 추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장애인회관에 처음 문을 연 뒤 뜨거운 호응과 참여 인원 확대로 2월 5일 충북체육회관까지 확대됐으며, 청주권을 벗어나 북부권 최초로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됐다. 이 작업장은 충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홍석주)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충북도와 협력해 설치한 충주시 제1호 ‘일하는 밥퍼’ 작업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서나 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함께 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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