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구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구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의회는 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의원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변경심의 결과 보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간주처리 ▲청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사랑의 헌혈사업 업무 협약 등 총 10건(조례 4건, 기타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 내용으로는 ▲청양군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선 의원) 1건이 논의됐다. 김기준 의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청양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제307회 임시회는 오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 제 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지 않은 농지 소유주들에게 농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매년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청문을 거쳐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를 조사한 후 처분명령을 내리고 있다. 이번 농지처분 명령 대상지는 2020∼2023년 사이 농지처분의무가 부과된 농지 중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로, 농지 소유자 11명, 5필지 0.6㏊다. 이들 농지는 농지법 제11조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돼 지정된 기간 내 처분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농지의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화로 인한 지속적인 부동산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농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어진자율방범대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나눔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진자율방범대 박종오 대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6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명보육원을 통해 세종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오 대장은 “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세종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함께 나누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쁘다. 많은 이들이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이 기쁨과 보람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진자율방범대 덕분에 세종시 치안뿐만 아니라 복지 역시 든든하다”며 “누군가를 응원하고 위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 덕분에 세종시의 2025년은 더욱 밝게 빛날 것 같다. 세종사랑의열매 또한 세종시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연말 나눔문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연임하게 된 홍 센터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으로 임명된 홍민우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특히 단양군이 지난 2024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는 데 유관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자는 등록률이 42.4%로 도내 1위, 활동률은 21.3%로 무려 도내 2위다. 군과 센터는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단양형 온기 나눔 프로그램 4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관광봉사단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관광 홍보로 생활인구 27만 명 달성에 기여하고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실시했으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지원단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도내 옥천 등 수해 피해 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센터 국도비 시범 및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 분야 2개 사업(채종, 밭작물) △소득작목 분야 4개 사업(스마트과원, 마늘기계화, 특작, 축산) △농산물가공 분야 4개 사업(폭염극복, 가공장비개선, 농촌복지, 농업안전사고 예방)이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채종 기술 보급 시범, 축북도 육성 밭작물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이며, 소득작목 분야에서는 축종별 맞춤형 미네랄 블록 가축생산성 향상 시범,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재배 시범, 노지 사과 스마트 과원 신규 조성이다. 또 농산물가공 분야에서는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과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가 포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신청받은 농가 현지 조사를 통해 2월 말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에서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을 통해 군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선할인되는 방식으로 지류형 구매한도는 종전과 같이 개인당 20만 원까지로 동일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조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김경희(54세) 신임 부군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취임했으며, 지난 2일 단양군청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2014년 바이오정책과, 2017년 청년지원과, 2018년 균형발전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충청북도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2023년 복지정책과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같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새로운 부군수로 취임한 김경희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월 9일까지 시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자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강좌 개설 제안)를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강좌 개설 제안을 포함하여 △시민어학 능력향상 △직업능력향상 △인문교양 △4차산업 △전통문화 전수 △제천특화 등 총 6개 유형의 25강좌로 신청은 1인 1강좌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석‧박사 학위자 △해당 분야 교원 자격 등 준교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 △기타 전문지식과 강의 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 소지자 등으로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천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유자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2차 면접심사에서 강사의 자질, 인성, 태도 등을 심사해 과목별 최고 득점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최종합격자는 오는 1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