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3.6℃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4.6℃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8.5℃
  • 맑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10.5℃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0℃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사회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연임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연임하게 된 홍 센터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으로 임명된 홍민우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특히 단양군이 지난 2024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받는 데 유관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자는 등록률이 42.4%로 도내 1위, 활동률은 21.3%로 무려 도내 2위다.

 

군과 센터는 건강하고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단양형 온기 나눔 프로그램 4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관광봉사단 운영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관광 홍보로 생활인구 27만 명 달성에 기여하고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실시했으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 지원단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도내 옥천 등 수해 피해 현장에 자원 봉사 인력투입,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홍민우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트램 3월 말 첫 삽, 단계별 교통 대책 가동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트램이 가장 먼저 착공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1,2공구) ▲충남대 앞에서 도안동 방면(7공구)이며,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서 전면적인 교통 통제는 하지 않지만, 단계별로 20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혼잡도를 분석해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삼아 단계별로 대응하는 전략을 도입한다.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3월 말부터 1단계가 적용되는데, 평균속도가 20km/h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15km/h 이하로 매우 혼잡해지면 3단계를 시행한다. 먼저, 1단계 대책은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홍보와 계도, 그리고 약한 규제 정책을 포함하고 있

대전 트램 3월 말 첫 삽, 단계별 교통 대책 가동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트램이 가장 먼저 착공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1,2공구) ▲충남대 앞에서 도안동 방면(7공구)이며,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서 전면적인 교통 통제는 하지 않지만, 단계별로 20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혼잡도를 분석해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삼아 단계별로 대응하는 전략을 도입한다.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3월 말부터 1단계가 적용되는데, 평균속도가 20km/h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15km/h 이하로 매우 혼잡해지면 3단계를 시행한다. 먼저, 1단계 대책은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홍보와 계도, 그리고 약한 규제 정책을 포함하고 있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