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구름조금제주 19.4℃
  • 구름조금강화 21.4℃
  • 구름조금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사회

제35대 김경희 단양군 부군수 취임

충청북도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행정 정문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김경희(54세) 신임 부군수가 2025년 1월 1일자로 취임했으며, 지난 2일 단양군청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2014년 바이오정책과, 2017년 청년지원과, 2018년 균형발전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충청북도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2023년 복지정책과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같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새로운 부군수로 취임한 김경희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부군수는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청북도와 중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의 더 큰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김경희 부군수의 취임으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정책적 방향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