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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안경 지원한다

故 송대윤 의원 대표발의,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 교육위원회 통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故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이 22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생 눈건강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의 건강한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故 송 의원을 대신해 조례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시력이상 학생을 조기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전시교육청에서 시행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눈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생 대상 안경 지원 프로그램 △장애학생 대상 눈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눈건강 지원 정책이 기대된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4 재단기획공연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5일(일)부터 12월 17일(화)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재단기획공연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 가지의 우수한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5일(일) 오후 3시에는 극단 청년극장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가 공연된다. 전체 관람가인 이 작품은 일흔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동창생들의 이야기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온 현재에서의 우정과 사랑을 또 다른 희망의 모습으로 그려낸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12월 16일(월) 오후 2시에는 국제연극연구소H.U.E의 '도장 찍으세요'가 무대에 오른다. 도심을 벗어난 변두리 작은 마을에서 물질보다 사람을 아꼈던 주민들이 돈과 양심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그린 이 작품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기신청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오후 7시에는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이 준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2024 재단기획공연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15일(일)부터 12월 17일(화)까지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재단기획공연 ‘세 가지 연극 이야기 in 충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 가지의 우수한 연극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15일(일) 오후 3시에는 극단 청년극장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가 공연된다. 전체 관람가인 이 작품은 일흔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동창생들의 이야기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을 살아온 현재에서의 우정과 사랑을 또 다른 희망의 모습으로 그려낸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12월 16일(월) 오후 2시에는 국제연극연구소H.U.E의 '도장 찍으세요'가 무대에 오른다. 도심을 벗어난 변두리 작은 마을에서 물질보다 사람을 아꼈던 주민들이 돈과 양심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그린 이 작품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기신청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오후 7시에는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이 준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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