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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30일 수련관에서 ‘FUN(뻔) FUN(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한 청소년 16명과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힘쓴 4명의 지도자(이은희, 김란, 양승일, 박수진)에 대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준비한 청소년이 궁금해하는 군수의 모든 것을 묻고 답하는 형식의 ‘군수와 찌릿찌릿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150석의 비전홀이 가득 찬 가운데 청소년과의 교감을 이뤄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토크쇼에 참여한 최재구 군수는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할 뿐만 아니라 준비된 무대에서 청소년의 요청에 응하면서 함께 춤을 추는 등 청소년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지자체장이 아닌 소통하는 군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등 3개 체험활동과 수련관 소속 동아리 체험활동, 가족사진 촬영 및 4컷 사진 등 가족 중심의 참여 활동이 함께 추진돼 많은 청소년 및 가족의 호응을 이끌었고 이번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 및 가족 330여명이 참여했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인공인 청소년의 즐거운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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