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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박재연 소장 강연’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7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법,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소통 전문가인 박재연 소장 강연을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강연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내 생각과 요구를 지혜롭게 얘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화하기 위해선 먼저 내 감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개개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올해 강창희 대표, 최민준 대표, 김영하 작가 등의 명사를 초청해 역사, 문학, 경제, 부모교육,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 종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23.1.1.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23.1.1.~’24.12.31.)을 종료한다. 이번 계도기간 종료는 2년간 계도기간 부여 이후 신고사건, 근로감독 결과 전체 사업장 대비 법 위반 비율이 높지 않고, 평균적으로 4개월 이내 시정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25.1.1.~’25.6.30.까지 한시적으로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지방관서장이 탄력적으로 기업사정 등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적으로 3개월의 시정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방관서별 근로감독관의 현장지도(컨설팅)를 강화하는 한편, 장시간 노동방지 및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표 배포, 근로자건강센터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일부 중소 영세 사업장에서 근로시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3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 종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근로제 일몰에 따라 ‘23.1.1.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한 계도기간(’23.1.1.~’24.12.31.)을 종료한다. 이번 계도기간 종료는 2년간 계도기간 부여 이후 신고사건, 근로감독 결과 전체 사업장 대비 법 위반 비율이 높지 않고, 평균적으로 4개월 이내 시정된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일부 사업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25.1.1.~’25.6.30.까지 한시적으로 근로감독 또는 진정 등의 처리 과정에서 지방관서장이 탄력적으로 기업사정 등을 고려해 필요시 추가적으로 3개월의 시정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일터혁신상생컨설팅을 지원하고, 지방관서별 근로감독관의 현장지도(컨설팅)를 강화하는 한편, 장시간 노동방지 및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표 배포, 근로자건강센터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일부 중소 영세 사업장에서 근로시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과 소통하면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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