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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응우옌 반 넨 호치민시 당서기 면담

K-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당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The Secon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 이후 응우옌 반 넨 호치민시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예전 세대가 미국, 일본 등지로 유학을 갔지만 현재는 그곳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관련된 지식을 배울 수 없다.”며, “충북에 좋은 인력을 보내주시면 학습과 실습의 기회를 주고 노하우를 공유해 큰 도움을 줄 수 있기에 K-유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한국은 원전을 지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라며, “당서기님이 베트남 정부와 인민위원회에 건의해 원자력 인력을 한국으로 보내서 한국과 베트남이 해외 원전 건설에 상호 협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베트남은 사람이 있고 한국은 조금 앞선 기술이 있다”며 “이 둘을 결합하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베트남이 과감하게 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반 넨 호치민시 당서기는 “충북의 성장이 월등히 높고 여러 개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조언과 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교육부, 2024 디지털 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포럼)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 등에서 전 세계 17개국 교육정책가가 참여하는 '2024 디지털 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고위급 교육정책가를 초청하여 선도적인 한국의 디지털 교육 비전·모델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디지털 전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 토론회는 교육부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6.)에서 디지털 교육 협력을 요청한 모리타니아 교육부의 고위급 교육정책가를 비롯한 17개 개발도상국의 교육정책가와 국제기구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국제적 과제와 전략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탁토론, 전 세계 석학 및 전문가 강연,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업 탐방, 디지털 선도학교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석자들이 이를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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