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4일 신인동 마을음악회 추진위원회 및 신인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3·16만세로광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신인동 마을음악회는 27일 17시 3·16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4일 신인동 마을음악회 추진위원회 및 신인동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3·16만세로광장 일대를 청소했다.
이번 청소는 신인동 마을음악회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신인동 마을음악회는 27일 17시 3·16만세로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4,483㎡에 총 491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환지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홍성역 앞 6,165㎡ 광장 지하에는 162면 규모의 첨단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제13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는 회덕현(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며 244수의 주옥같은 한시를 남긴 조선 후기의 여성시인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시.선(詩.線)’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뜻과 함께, 자신의 삶을 시를 통해 이야기했던 김호연재를 생각하며 지금의 우리는 각각의 선을 통해 김호연재를 표현해본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별도의 개별적인 프로그램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구성해가는 형태가 아닌,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스토리를 담아 참여하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김호연재에 대한 모습을 조금씩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총 다섯 가지의 시선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김호연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인물전시와 미술작품으로 만나보는 김호연재, 시와 삶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7시부터 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주)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정신재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봉 (주)비에스테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주)비에스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비에스테크는 이화학기기, 2차전지 관련 챔버 및 진공 오븐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이화학기기 전문업체로, 친환경 냉·온열 챔버 전문기업으로 성공하고 있어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움직임과 다양한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청 내 청년벙커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움직임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덕구 거주 다문화 이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포스터 내 QR코드, 네이버 설문 폼(https://naver.me/5WO9hU4t) 또는 전화(☏070-4468-9555)로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주 여성 참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와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재)대덕경제재단에서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덕암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 공업 지역에 위치한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한 지역제조업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약 1억 85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통해 덕암동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전달 △각종 소공인 경쟁력 강화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에 소재한 280여 개 금속가공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소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한남대 오정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추가해 이번 덕암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신규 지정·운영됨에 따라 전국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할 신규시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사업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와 전문가를 통한 자문 등으로 발굴된 127건의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자치행정국에서는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확대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 구축 △여름철 침수 취약시설(지역) 상황관리 체계 강화 등이 발굴됐다. 경제산업국에서는 △소상공인 및 외국인 지원센터 설치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운영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복지문화국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해미 평화문화센터 건립 △글로벌 치유테마 빌리지 조성 등으로 맞춤형 복지와 문화 향유 공간 마련에 앞장선다. 환경녹지국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시범사업 △가로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가로정원 조성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공무 국외 출장 중, 9월 23일 국외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방문하여 우호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미슈콜츠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미슈콜츠시 팔 베레시(pal veres) 시장, 이르마 토트(irma toth) 경제담당, 안드라시 코로즈(andras korozs) 에너지환경담당, 마르타 오로스(marta orosz) 혁신담당, 커털린(katalin) 대외교류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 도시의 소개를 시작으로, △미슈콜츠시 주요 산업기반 및 미슈콜츠 공과대학 등 교육 체계 프레젠테이션 △미슈콜츠 지열 에너지회사의 에너지 발생 및 공급체계(방법, 범위 등) 프레젠테이션 △주요 안건 논의 △질의응답 및 제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양 도시의 환경‧에너지‧교육 정책 및 청소년 교류 활성화 상호 협약 △온천으로 이어진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온천 관광 및 산업 분야 발전 방안 논의 △지역 주요산업 전망과 기업유치 방향 및 정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시카고' 등 대작들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세종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조성진’, ‘사라 장’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투어, ‘빈 심포니 내한공연’, 조수미 콘서트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24년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도 수준 높은 대작들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①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라 페니체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19세기의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의 초연 무대를 함께한 라 페니체극장의 상주 악단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 488과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발췌한 곡들을 선보인다. 세종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