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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2024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 실시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 발휘 도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2024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330여 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교육 공동체 속에서 학교장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며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행복한우리앙상블’의 연주 공연과‘장애인 차별금지의 이해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행복한우리앙상블’은 2021년에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 내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주를 통해서도 장애에 대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어서 김예원 변호사는 강의를 통해 학교 내외에서 장애인(학생)과 관련된 차별, 학대, 폭력 등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들며 관련 법령과의 관련성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리더로서의 학교장의 역할을 안내하며 특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생산한 다과와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의 질은 학교관리자의 의지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장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尹 대통령,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접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Abdullah bin Bandar Al Saud)'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사우디를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로서 매우 각별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압둘라 장관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2022년과 2023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 덕분에 국방·방산협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했다. 압둘라 장관은 대통령에 대한 살만 사우디 국왕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되어 온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실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며 발전해 온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조명했다. 대통령은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이 가능한 최고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양국 간 방산협력은 사우디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양국 관계 발전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압둘라 장관은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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