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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주, IB 교육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다

충주 IB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초등교사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지역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첫 모임이 지난 4월 23일, 충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충주 IB 교과 연구회와 IB 교육에 관심 있는 충주 지역 초등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충주 내 IB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IB 교육의 핵심인 개념 기반 탐구 학습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며, 국내 교육과 IB 교육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로 '개념 잡기'와 '개념을 기반으로 한 탐구 질문 만들기' 등의 실습을 통해 IB 교육의 접근법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앞으로 충주 지역에서 IB PYP를 보다 체계적으로 알아보고 실천해나가기 위한 향후 계획과 일정을 논의하고, IB 교육의 철학과 실천이 충주 교육에 긍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충주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충주중앙탑초등학교(교장 유충석)가 IB 준비학교를 시작하면서 IB 초등교육을 시작해 나가고 있으며, 충주 IB 교과연구회(회장 문요한)와 함께 충주 IB 초등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초등교사의 IB 이해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IB 교육에 대한 지역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충주형 IB PYP 교육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주시, '꼬마농부 모여라!' 상반기 꼬마텃밭 체험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꼬마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모종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5곳에서 어린이 7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토마토,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산물 재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꼬마농부 모여라!' 상반기 꼬마텃밭 체험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꼬마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모종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5곳에서 어린이 7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토마토,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산물 재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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