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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특수 체육 '가가호호' 성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7주 동안 진행한 장애인 가족 특수 체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린 이번 체육 프로그램에는 공주시 관내 장애인 가족 90여 명이 참여했다.

 

‘가가호호’는 전문 체육 지도자들이 장애인 가족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체육 활동으로,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통의 추억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 중 한 분은 “처음엔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3주 차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당사자들이 가족과 함께 체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의 위탁을 받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장애인 가족의 사회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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