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권리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한형신 의원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여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가 수여했다.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장애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형신 의원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뜻깊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