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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박철용 동구의원, “대전역세권 개발은 동구 미래 달린 중대한 사안” 강조

제285회 임시회서 구정 질문… 공공기관 유치·기업지원 체계 마련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은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혁신도시 조성,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연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구의 전략에 대해 질의를 펼쳤다.

 

또한, “복합2구역 재개발에 비해 혁신도시조성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교통의 요충지라는 동구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우송대학교 등과 협력해 철도 산업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철용 의원은 기업활성화 및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가며, “자치구의 예산 제약과 정책 수단의 한계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희조 구청장은 “남대전물류단지와 하소산단 기업 대상 간담회, 교통 개선, 금융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 중”이라며, “신설된 ‘기업지원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철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연구 모임’을 통해 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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