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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 서천군서 성황리 개최

도내 장애인과 가족, 3,000여 명 참여…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가 지난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서천부군수, 도·군의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모범장애인 대상은 김지철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이 수상했으며, 장준배 천안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을 포함한 14명이 충청남도 모범장애인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어울림대회에서는 지역별 노래 경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 간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이뤘다.

 

박창석 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장은 “행사 유치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곡교천에서 힘찬 출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23일 곡교천 세월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규모가 크게 확대돼 전국 154팀, 관외 참가팀만 41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읍면동 A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곡교천 세월교 일대는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 격군의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즐겁게, 격군의 노고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곡교천의 자연도 함께 만끽하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의 힘찬 “출정하라!”는 외침과 함께 첫 경기가 시작되자,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곡교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힘차게 나아갔고, 응원단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달궜다. 예선에서 아쉽게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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