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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2025 재난·재해 상반기 방재 교육 실시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재난 안전 실생활 응용 방재 교육 등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재난방재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일상생활 속 재난 안전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실생활 응용 생존 매듭법(실습) △저체온증 체온 유지 기술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매년 반복해서 진행하는 재해 교육에 실습을 병행하게 돼 실생활에 적극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대덕구 특성에 맞는 방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지역의 재난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임무에 따라 시기별 재난취약시설 예찰 및 피해 복구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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