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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돌봄 아동‘방과 후 프로그램’지원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 4곳에서 과학·음악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3월부터 2025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함께 방과 후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중구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중촌1호점, 문화1호점, 산성1호점, 태평1호점)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한다.

 

센터별 운영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블록과 로봇’(과학)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보드교실’(창의) ▲태평1호점 ‘댄스교실’(체육)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개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별 ‘다함께 방과 후 배움터’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내 돌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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