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 석교동은 지난 16일, ㈜울엄마푸드로부터 소고기해장국 260팩(총 13박스, 약 26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석교동 관내 10개 경로당 및 노인 쉼터1개소에 전달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동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께 효심을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정아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울엄마푸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