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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어르신 건강·안전 정보 QR코드로 제공

영상 콘텐츠와 연결된 생활교육 포스터 1,200여 명에 제공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생활교육 포스터를 제작·활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건강관리, 낙상예방, 소방안전, 폭염·한파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안전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QR코드로 연결해 영상 콘텐츠로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의 교육 자료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돼 정보전달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영상 콘텐츠는 흥미 유발과 반복 학습이 가능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인쇄 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교육 자료는 유성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2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QR코드 활용과 영상 시청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유성노인복지센터,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사회참여 및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관련 상담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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