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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신규교사 교육 여정의 등대, 신규교사나눔장학

서부교육지원청, 수석교사-신규교사 교사학습공동체 협의회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교사와 수석교사의 수업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나눔장학은 서부 관내 13명의 신규교사와 13명의 수석교사가 서부 교사학습공동체 더클래스에 ‘수수깡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고, 1:1 멘토와 멘티로서 연결하여 수업나눔 뿐만 아니라 향후 교사 생활의 길잡이로서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부교사학습공동체 더클래스 지정형 연구회 ‘수수깡연구회’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수업공개와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업·평가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멘토-멘티 활동으로 학생, 교사와의 상호작용, 관계 형성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생활 문화 적응과 교사로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나눔장학에서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가 첫 대면하는 자리로서 변현진(대전둔원중), 호영민(대전두리중) 두 수석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규교사들이 짧은 시간 교육활동을 해오면서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경험이 많은 수석교사와 신규교사의 나눔 장학을 통해 저경력교사들이 교사로서 가치철학을 세우고 성장하여 대전교육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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