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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 중동고객지원센터,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단순 매각 아닌 활용 가치에 주목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영순 의원은 16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시장 인근 중동 고객지원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박영순 의원은 “중동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편의와 현장 민원 대응이라는 설치 목적과 달리, 현재는 기능이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라며 “행정에서는 매각을 검토 중이지만, 단순한 정리보다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해당 건물을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쉼터 공간 ▲물품이나 케이크 보관함 ▲지역 관광 홍보 공간으로 재조성하기를 제안하며, 이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 연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순 의원은 “이 공간을 통해 어떤 공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단순 매각이 아닌, 지역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연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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