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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성폭력 Zero! 가정에서부터 탄탄하게!!

대전교육청,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신체 발달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아동‧청소년 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상황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성폭력 예방이 실현될 수 있는 탄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성교육의 실제,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진정성이 담긴 조언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부모 스스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극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정 내 유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성에 대한 존중과 건강한 관계를 보여줄 때, 자녀들도 올바른 가치관과 성에 대한 건강한 태도를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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