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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의회 개최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및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제1차 정기회 및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에서는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으며, 학생의장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여 7일간의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자치가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의원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의회 의장단은 각 소속학교 학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를 학생의회 안건으로 제출하며, 2026년 2월말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한다.

 

더불어‘임원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의회 의원들의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교육정책으로 실행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학생의원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회를 통해 학교 자치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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