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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예술로 여는 기억의 문! 대전 서구,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창의력 오감센터와 함께하는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창의력 오감센터(대표: 박민아)와 협력, 통합예술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원예, 신체활동, 그림책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다감각 자극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활동 유지·증진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창의력 오감센터는 예술과 감각을 접목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 비법을 바탕으로, 참여자 개개인의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감각자극을 넘어 창의적 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유도하여 치매 어르신의 자기 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 15명 내외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치매 어르신은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 후 참가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에게 예술을 통한 재활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은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한 만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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