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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박석연 유성구의원,진잠동․학하동․상대동 등 지역 주요현안 대응 촉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4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담아 집행부를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박석연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 민원 대응 방안 ▲수해 복구 진행상황 및 향후 대책 ▲대전 학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외 도로 개설 지연에 따른 대응 방안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총 4건의 구정질문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관련 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역 숙원사업임에는 분명하지만, 인근 집단 거주지역 주민들에게는 소음, 대기오염 등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며, “구정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민원 대응계획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향후 대책과 관련해 “세동, 송정동, 성북동 등 농촌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후 여전히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수해복구 관련 진행상황과 더불어 추후 수해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학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외 도로 개설 지연 문제에 대해 “도로 개설 지연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추세”라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응계획에 대해 질의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석연 의원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대해 “행정서비스의 최접점에 있는 시설인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이 절실하다”며,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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