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노력을 지원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4일 유·초등 교원 124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의 연구 사례 발표와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에 전년도 연구대회에 참여한 교사의 연구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수업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디지털 디바이스 보급 확대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고, 교사의 하이터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 수업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