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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동네책방·도서관 손잡고 독서문화 확산

5월부터 12월까지 작가 북토크·북큐레이션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5월부터 12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좋은 도서관, 동네책방과 만나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와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동네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버찌책방-노은도서관 ▲책방채움-유성도서관 ▲우분투북스-원신흥도서관 등 지역서점 3곳과 유성구 도서관을 1대 1로 매칭해 운영한다.

 

버찌책방은 정끝별 작가(5월 9일), 책방채움은 김아직 작가(6월 21일), 우분투북스는 이소영 작가(7월 12일)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은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다양한 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서점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노은도서관, 원신흥도서관, 유성도서관, 구즉도서관에서 열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도서관과 지역 서점, 주민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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