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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우리 반 온 책 읽기’로 깊이 있는 독서문화 확산

모두 함께 한 권, 온전히 읽는 교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깊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우리 반 온 책 읽기’ 사업을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는 학급 전체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교실을 책 중심의 배움터로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학급에서 도서를 자율 선정하고, 교사와 학생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께 펼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력과 표현력을 키운다.

 

‘우리 반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참여 학급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51교의 2~6학년 모든 희망 학급을 지원하며 교실 속 깊이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온 책 읽기’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는 경험은 학생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교실을 따뜻한 배움의 공간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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