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여성회관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보은군여성회관 2차 단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 2차 단기 교육과정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주간 △홈패션 △필라테스 등 2개 과정, 야간 △패밀리룩 만들기 △가정헤어(컷트·바리캉) △Coffee에 반하다 △밑반찬 만들기 등 4개 과정으로 총 6개 강좌로 구성되며 각 과목당 15명~20명씩 총 95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강료 3만원(월 1만원)과 신분증을 구비해 보은군여성회관을 방문·신청하면 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이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써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