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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행정통합 기반 마련 첫걸음

10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첫 회의 개최,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1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이재경 위원(국민의힘, 서구3), 부위원장에 이한영 위원(국민의힘, 서구6)을 선임했다.

 

지난 3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위원회는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말까지 지역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공감대 형성과 행정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개선, 정책대안 마련 등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우리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특별위원회가 소통과 공감, 협력의 장이 되어 대전과 충남이 함께 도약하는 통합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특별위원회가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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