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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구 청년 정신건강서포터즈‘마음이어유’5기 발대식 개최

‘마음이어유’ 5기, 45명(9개팀)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청년 정신건강서포터즈단 ‘마음이어유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음을 잇다, 마음을 듣다, 마음을 건네다”라는 의미의 마음이어유는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서구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는 서구에서 활동 가능한 청년(만18 ~ 34세)으로 구성된 팀이 주체가 되며, 지역사회 정신질환과 자살 위험이 있는 청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자 역할을 한다.

 

이번 마음이어유 5기는 대전대, 대전과학기술대, 배재대, 한남대 등 대전 소재 대학생 129명(27개팀)이 지원하여 총 45명(9개팀)의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 서철모 구청장의 축사와 함께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 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이 진행됐다.

 

마음이어유는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정신건강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보호 및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 정신건강서포터즈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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