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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 운영

어린이집 장애유아 진단∙평가 및 치료·통학비 지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유아에게 적합한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보육 기관 간 특수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3월, 사업 안내와 공고를 통해 어린이집 15개소의 4~5세 장애유아 33명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진단·평가와 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자는 대전특수교육원의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언어, 물리, 작업 중 한 가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지원비는 '대전치료지원카드(행복동행카드)'를 통해 월 12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또한, 원거리 통학자의 보호자에게는 통학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초등학교 특수교육 연계 방안 등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고, 컨설팅단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특수교육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유아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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