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20.0℃
  • 구름많음강릉 17.1℃
  • 맑음서울 19.3℃
  • 흐림대전 18.5℃
  • 흐림대구 13.5℃
  • 흐림울산 13.6℃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18.3℃
  • 박무제주 18.1℃
  • 맑음강화 18.2℃
  • 흐림보은 18.4℃
  • 흐림금산 17.4℃
  • 흐림강진군 21.3℃
  • 흐림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교육

대전시교육청,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체제 내실화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지원(기초학력) 담당 교원 연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습지원(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중학교 52개교의 기초학력 보장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학년도 96개 초·중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 코칭을 통해 281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9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전변동중학교 송정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지원의 주요 특징은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연계한 통합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시행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성취수준 확인 및 기초학력 도달 점검에 대한 판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의 책무성을 함양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보장 지원단 운영과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