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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성료

환경 보호와 대중교통 문화 확산 위한 실천적 행보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3월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시청, 세종버스터미널, 조치원역 등 총 6개소에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세종시가 올해 2월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대중교통과가 함께 출근 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적극 홍보하고, 친환경 기념품 배부 및 피켓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일상 속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캠페인 송을 활용해, 버스 및 정류장 안내 방송을 정기적으로 송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감성적 공감과 실질적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부청사 및 시청 공무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세종시와 협력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국제금융 전문가 오찬 간담회 결과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2일 시장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금융·외환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먼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미국 현지시각 4.2일 예정) 등을 계기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보면서, 상호관세의 세계경제 영향, 미국의 경기·고용 상황 및 그에 따른 통화정책 방향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과의 긴밀한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점인 만큼, 통상·외환 관련 미국과 협의를 강화하고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보다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우리 금융·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이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고 언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 시장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국채 투자에 대한 비과세 절차 간소화,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외환시장 연장시간대 거래 활성화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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