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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관내 유관기업, 미래인재 양성에 한 뜻.. 장학금 기탁

hy, 세움스틸에서 논산시청 방문..장학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hy와 주식회사 세움스틸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2일 김윤성 hy 생산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1억 원이라는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성장한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논산에 물류센터와 공장을 두고 있는 hy는 국내 굴지의 유통 전문기업이자 야쿠르트를 비롯해 각종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주식회사 세움스틸 김중윤 대표도 1천5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연산면 소재 주식회사 세움스틸은 주요 제품으로 비닐하우스 파이프 등 농업용 파이프를 생산하는 국내 산업용 철자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3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선물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들이 꿈꾸는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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