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목요일 14시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학교 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하여 2025.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주 지역 유 · 초 · 중 · 고 · 특수 · 대안학교의 업무담당 교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방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 및 정책 안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무 지침, 교원 상담 및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박주민 변호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