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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 성황리에 완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3톤 미만 굴착기 및 로더) 면허 취득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60명 전원 면허를 취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소형특수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난 2월 굴착기 교육생 50명, 로더 교육생 10명 등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을 2일 일정으로 구성해 1차(16명), 2차(20명), 3차(24명) 3회로 나누어 추진했으며 농기계 전문교육기관에 면허취득과정을 위탁하고 교육비 50%를 군비로 지원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교육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내년에는 지게차 면허취득과정 교육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군내 농업인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하여 좀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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