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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왕벚꽃거리 환경 정화

2025년 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실천 다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0일 6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왕벚꽃 거리’에서 도로변 가지치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부면 왕벚꽃거리’는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약 7.5㎞ 구간에 조성됐으며,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당항 주변도로를 깨끗한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각 읍면 회원이 참여하여 잡목 제거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해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여 주시는 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이러한 저탄소 농업실천을 다짐하는 행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자군연합회는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벼 못자리 육묘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관내 고령층 및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모를 공급, 농가들의 안정적 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에 기부하고 있다.

특허청, ‘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에서 약 200억원 상당 위조상품 압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판매·유통한 A씨(남, 53세) 등 8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25.2.13.∼2.14., 2.24) 위조상품 판매점 6곳에서 총 3,544점(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명동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일명 삐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했다. 이어서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객꾼을 고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했고, 특히 여성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다시 매장 문을 닫는

특허청, ‘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에서 약 200억원 상당 위조상품 압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판매·유통한 A씨(남, 53세) 등 8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25.2.13.∼2.14., 2.24) 위조상품 판매점 6곳에서 총 3,544점(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명동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일명 삐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했다. 이어서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객꾼을 고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했고, 특히 여성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다시 매장 문을 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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