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3월 20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6기수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교 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탐험활동 오르기 과정'을 운영한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이란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밖 몸활동을 통해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교급이 공통으로 진행하는 꿈꾸기, 학교급별로 신체적 발달상황을 고려하여 초등학교는 걷기, 중학교는 오르기, 고등학교는 가르기를 중심으로 한 자연 속 유의미한 탐험활동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충남 홍성의 용봉산 등반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리더십 프로그램 ▲짚트랙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교 간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오르기 과정을 통해 도전 정신을 체험하고 리더의 덕목을 키우며 자기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 정신을 기르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교육원은 학생들의 해양체험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