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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괴산군 칠성면, ‘올갱이 와우(WOW) 행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일 오후 칠성면 도정리 마을회관에서 괴산 특화 먹거리인 올갱이를 활용한 ‘올갱이 와우(WOW)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활성화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김정희 진지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칠성면 도정리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희 진지박물관 관장은 괴산의 특산물인 올갱이를 현대적인 요리에 접목한 ‘올갱이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존 한식 중심으로 소비되던 올갱이를 파스타와 결합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 특히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김인태 칠성면장은 “올갱이를 활용한 레시피 전수 교육이 더욱 활성화돼 괴산 특화 먹거리인 올갱이 보급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은 올갱이 레시피 전수교육을 앞으로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특허청, ‘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에서 약 200억원 상당 위조상품 압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판매·유통한 A씨(남, 53세) 등 8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25.2.13.∼2.14., 2.24) 위조상품 판매점 6곳에서 총 3,544점(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명동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일명 삐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했다. 이어서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객꾼을 고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했고, 특히 여성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다시 매장 문을 닫는

특허청, ‘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에서 약 200억원 상당 위조상품 압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판매·유통한 A씨(남, 53세) 등 8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25.2.13.∼2.14., 2.24) 위조상품 판매점 6곳에서 총 3,544점(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명동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일명 삐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했다. 이어서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객꾼을 고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했고, 특히 여성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다시 매장 문을 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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