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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싱가포르) 참가기업 모집

논산소재 식품/생활소비재 기업대상, 싱가포르 해외시장 공략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에 참여할 논산소재 수출 기업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논산시에서 주관하고 충남창경센터에서 수행하는 논산 소재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기업7개사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하여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여 논산 수출기업의 우수제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려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논산 우수기업들의 효과적인 수출성과 도출을 위해 선정기업별 현지어 번역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바이어 사전매칭 및 찾아가는 현지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하여 논산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돕고,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논산소재 우수제품들을 중심으로 현지 해외 유통바이어와 협력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논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의 파견기간은 5월 26일 부터 5월 30일,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기업은 왕복 항공권의 50%, 통역원, 수출상담 공통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사업은 오는 3월 28일 18시까지 모집하며,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있는 기업(7개사)으로 자세한 모집공고 및 참고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및 논산시는 앞으로도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논산지역 우수수출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허청, ‘외국인 관광객’ 타깃...명동에서 약 200억원 상당 위조상품 압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만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판매·유통한 A씨(남, 53세) 등 8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은 서울 명동 관광거리 일대를 집중 단속하여(’25.2.13.∼2.14., 2.24) 위조상품 판매점 6곳에서 총 3,544점(정품가액 약 200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 조치했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명동에 가방가게 등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방, 의류, 지갑 등 위조상품을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호객꾼(일명 삐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인했다. 이어서 매장 내 비밀공간에 있는 위조상품을 SA급, 미러급이라고 소개하며 위조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호객꾼을 고용하여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했고, 특히 여성 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매장 문을 닫아놓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위조상품을 판매하고, 다시 매장 문을 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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